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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육아

미국 출산준비 아기 육아용품 이것만은 꼭 사라! 미니멀육아

by freshsky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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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나면 20주부터 슬슬 출산준비인 육아 아이템들을 사기 시작하는데요.

인터넷 글들을 보면 정말 준비할게 끝이 없는 거 같고 처음이니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요.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필요 없는 것들도 많아서 용품들을 사고 정리하는 것도 일이거든요.

출산 후 엄마들은 자신의 몸도 힘든데 아기도 키워야 하고

사실 Inventory가 많다 보면 그 물건들을 정리하고 치워야하는데 그 시간이라도 줄여야 합니다.

 

 

 

육아용품들은 사실 다 사면 끝이 없어요.  

집이 아주 넓고 돈이 풍족하신 분들빼고 저 같은 일반인(?)들을 위한

꼭 필요한 출산용품들 그리고 유용했던 물건들을 추천할까 합니다.

 

일단 미국 사신 다면 아마존 프라임을 신청하기를 추천드려요.

일 년에 내야 하는 멤버십 비용이 있지만 

아마존 프라임의 장점은 90일 안에 리턴이 가능하고 바로 다음날 배달이 오기에 출산 30-35주 차에 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베이비샤워나 출산 선물을 받을 수 있기에 최대한 늦게 사시길 추천합니다. 

출산 선물을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아래 물건들을 귀뜀해주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아기용품

 

1. 젖병, 젖병솔, 젖병 세제 - 

 

아기가 집에 오면 제일중요한거는 분유! 겠죠? 

젖병은 미리 사지 마시고 아마존, 타깃 등 다양한 베이비 registry를 통해 다양한 젖병들을 준비 두세요.

전에 무료로 미국 곳곳에 신청하면 받을수 있는 물품에 대해 올린 적이 있는데요.

 

2021.07.02 - [임신 출산] - 미국에서 받을수있는 무료 베이비 레지스트리 Free 웰컴 박스 아마존 월마트 buybuybaby 타깃 임신 출산선물 모음

 

미국에서 받을수있는 무료 베이비 레지스트리 Free 웰컴박스 아마존 월마트 buybuybaby 타겟 임신 출

미국에서 출산을 앞둔 부부를 위해 웹사이트에서 baby registry 만 등록하면 무료로 선물을 주는데 비교적 구성도 좋고 실제로 쓸 수 있는 물건들이 있어서 신청하면 좋아요 그중에 제일 대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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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레지스리를 통하면 다양한 젖병들이 손에 들어오게 되니다. 

그중에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젖병을 사는 게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기가 배앓이를 심하게 해서 닥터브라운을 썼어요. 사실 정말 계속 젖병만 여러개 시도해봤는데요. 안에 초록색 튜브같은데 배앎이를 방지한다해요. 

 

 

네 설거지 지옥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하지만 저는 그냥 다이소에서 여러개 솔 사서 젖병에 들어가는 솔 찾아 좀 쓰고 버렸어요. 어차피 어느 젖병을 써도 계속 씼어야합니다.

저는 열개씩 구입해서 설거지를 많이 안하는 편을 선택했던거같아요. 그리고 디시워셔를 일찍감치 썼어요. 

디시워셔 없었으면 육아를 못할뻔 ㅠㅠ 

젖병솔과 젖병 세제는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2.  아기띠 

 

3. 물티슈 - Baby Wipes (가격이 좀 있고 뚜껑이 불편한 게 단점임) 물이 가장 많이 섞여있고 예민한 아기 피부에 제일 자극이 덜합니다. 

 

이미 여러번 구입한 베이비 와이프입니다. 

물이 99.9% 로 아기가 diaper rash 나 캐미컬이 덜 생긴다고 믿어 계속 구입하던 제품입니다. 

 

 

4. 기저귀 -  뉴본 박스 작은 거 하나, 기저귀 사이즈 1 큰 박스 하나

기저귀역시 브랜드가 다양해요, Kirkland, huggies, Pampers 가 가장 대표적인거같은데 그중에 오버나이트 기저귀는 밤에 아기가 좀더 오래잔다는 소리를 듣고 다양하게 다 try해봤는데 결국 아기에게 기저귀 발진 안나는 기저귀를 계속 사용하시면 될거같아요

기저귀 브랜드는 아래글 보시면 추천했습니다.

 

2023.02.27 - [임신 출산 육아] - 아기 물티슈 기저귀 추천! 기저귀 발진 해결법 미국 아기용품 추천

 

아기 물티슈 기저귀 추천! 기저귀 발진 해결법 미국 아기용품 추천

아기가 어느새 1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물 받은 수많은 아기제품들과 제가 제 돈 주고 산물 건들 중에 아기용품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하지 못한 일들도 당황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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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저귀 쓰레기통/ 기저귀 쓰레기통 봉지 

 

6. 아기욕조 - 아기욕조 하나, 아기 비데 하나 있으면 좋음

신생아때는 남편이랑 손에 들고 씼겼고요. 

 

 

7. 샴푸, 바디샴푸, 로션 - 다 같이 들어있는 세트 하나 사면 편해요. 

개인적으로 Mustela 좋았고 지금도 쓰고있습니다. 

이런세트를 하나 사면 바디샴푸, 머리 로션등 한꺼번에 해결할수있는거같아요.

 

 

8.  비판텐 연고 - 한국에서 사 와도 되고 아기가 태열에도 기저귀 발진크림으로도 쓰기도 해요.

저는 임산부 때도 유용하게 썼습니다. 임산부가 쓸수있는 연고가 많이 없더라고요.

두드러기에 가려움증을 고생할때쯤 출산준비로 비판텐을 갖고 있었는데 제 두드러기를 잡아주어 너무 고마운 크림이죠. 

 

9. 역류방지 쿠션 - Recall 된 제품들이 많은데 아기들이 평평한데 누워있기보다는 약간 curve가 들어간 데서 더 잘 있어요

뒤지깁전에 항상 주시하면 되니깐 하나 정도 마련해두면 꿀템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10. 아기 옷들 - onesie (바디슈트), 우주복 (jumpsuit), 스와들 2개 정도, 가재 수건 

 

 

 

11. 손싸개- 약 50일까지는 쓰니 있으면 좋아요

 

12. 손톱 가위, 손톱깎이

한국에서도 사오고 전기로 손톱을 갈아내는식으로 정리하는것도 샀는데 결국은 아래 손톱깎이로 정착했습니다.

불빛이 들어오고 깨끗하게 깎여요.

 

 

13.  콧물 흡입기 -  지금까지 아주 잘쓰고 있는 콧물 흡입기입니다.

아기가 콧물을 못풀고 중간중간 많이 아플때 콧물이 많이 나오니 필수아이템입니다. 

18개월정도 지나니깐 아기가 들고 자기가 알아서 빼요. 노래나오고 불도 반짝거려서 아기가 가만히 있어요. 

 

14. 체온계

 

16. 가습기

 

17, 유모차, 인 팬트 카시트 - 병원에 퇴원할 때 카시트가 필요하니 출산 전에 무조건 준비하셔야 해요.

아기가 6개월쯤 되면 convertible로 바꾸니 저는 중고를 추천드려요. 

 

18 세탁세제  -

앞으로 빨리지옥으로 들어가게 되실거예요 .

이 브랜드 완전 강추!! 냄새가 너무 좋아요. 초반에는 아기빨래 어른빨래 따로해야하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어른빨래도 같이했네요

 

19 아기 크립/베시넷  

 

이 정도면 아기를 집에 데리고 와서 당장 몇 주는 괜찮을 거 같아요. 

사실 요새 어느 제품도 잘 나와있기에 특정 브랜드는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지내다 보면 필요한 것들이 생기는데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 사시면 될 거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 누가 줘서 있으면 좋지만 꼭 사지 않아도 될만한 물건들입니다. 

 

  • 기저귀 갈이대 - 썼지만 침대나 메트 위에서 해도 됨. 4-5개월 되면 어차피 아기가 뒤집기해서 쓰지 못함
  • 물티슈 워머 - 딱히 필요한 거 모르겠음
  • 기저귀 가방 - 집에 있는 아무 책가방이나 큰 가방으로 해도 됨. 출산 때 병원에서 주기도 함.
  • 목욕타월- 가재 수건이나 손을 이용하면 됨
  • 배냇저고리- 저는 배냇저고리가 불편해서 사실 새거 많이 받았는데 하나도 안 쓰고 그냥 다 다른 분 드렸어요. 그냥 Onesie 입히게 되더라고요. 자꾸 옷이 밀려 올라가고 아기가 금방 커서 필요 없는 거 같아요 
  • 수면조끼, 내복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겨울에도 춥지 않기에 전혀 필요 없었어요
  • 손싸개는 필요하지만 발싸개는 아직도 어디에 쓰는 용도인지 모르겠어요. (양말이면 충분할 듯) 
  • 모자- 병원에서 줍니다.
  • 아기베개는 돌 전까지 안 쓰는 게 좋다고 하니 미리 준비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 방수 패드 - 있으면 좋긴 한데 일회용으로 쓰는 게 전 편한 더라고요. 빨래 빠는 것도 일이라.. 
  • 수유 의자, 수유쿠션- 저는 둘 다 필요하지 않았어요. 모유수유를 길게 하지 않았고 집에 있는 의자도 충분히 평했고 수유쿠션보다는 베개를 더 자주 쓰게 되더라고요

 

 

 

저는 꼭 한국서 사라 미국에서 사라 이런 제품은 없지만 가재 수건, 젖병솔, 신생아 연봉은 마더 K 제품들이 유명하더라고요.

저 역시 써보았는데 가재 수건과 면봉은 좋았지만 젖병솔, 손톱 가위, 코뚤는거등은 미국것이 더 좋다고 느낀 거 같아요. 

한국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으면 구하지만 이건 꼭 한국서!! 사야 해 이런 제품은 없었던 거 같아요.

 

출산준비가 크게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위에 적힌 리스트대로 최대한 간단하게 준비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만약 미국산부인과 영어단어들이 좀 생소하게 느껴질수있는데 전에 게시글 올린게 있으니 좀 숙지하고 가셔도 급박한 상황이나 매번 의사를 만날때 도움일 될거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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