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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여자 육아 시간관리 하기 낭비 안하는법 미니멀 라이프

by freshsky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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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항상 마음이 바쁘고 뭔가 종종거리는 스타일입니다. 

그게 이유가 뭘까? 고민한 끝에 제가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더라고요.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바쁘다고 많은 것을 하느냐?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그렇지 않다였습니다.

효율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합니다

제가 최근에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똑똑하게 살림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잘 때도 돈이 들어오게 할 수 있는 시스템 ( 말 그대로 투자- 렌트비, 주식, 부동산 등) 이용을 한다.

 

돈이 새는 거 다 막기, credit 카드로 포인트를 이용한다

시스템을 한번 set up 해놓으면 매번 보지 않아도 저절로 돈이 들어오고 모니터링해주긴 때문에 한결 편합니다. 

작은 돈이라도 있다면 그냥 은행에 놓지 말고 CD, 주식 작은 이자율이나 배당금을 받는 곳 에라도 넣어놓길 추천합니다.

미국에는 다양한 크레디트카드가 있는데 프로모션도 자주 있고 큰돈이 나갈 때 카드를 만들고 많은 포인트나/현금을 받을 수 있으니 지켜보시길 추천합니다.  

 

 

 

2. 집에 모든 물건 정리- 종류별로 정리하고  어디에 있는지 알고 일 년 동안 안 쓴 물건은 다 팔기 

 

미니멀라이프방법의 시작은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굳이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저는 많이 벼룩으로 파는데요. 

물건 팔 때는 다양한 곳을 이용하면 되는데 ebay, offerup, cragislist, nextdoor app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 EBAY는 소포를 부쳐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약 12프로의 세금을 이베이에게 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고 물건 팔기가 쉽습니다. 나머지 사이트들은 주로 직거래인데 사기꾼들이 많으니 무조건 현금이 이나 venmo로 거래하고 주로 도서관이나 경찰서에서 거래를 하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물건을 아깝다 생각지 말고 무료드림이나 그냥 도네이션 (Goodwill, Salvation Army) 하는 걸 추천드려요. 미니멀 라이프가 유행하고 미니멀리즘이 왜 유행했는지 알 거 같아요. 집이 깨끗해져야 효과적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고 물건 정리하는 시간이 준다는 걸 요새 부쩍 느끼고 있어요.  

 

 

3. 매일 쓰는 물건은 편하고 좋은 걸로 삽니다-

 

비싸도 만족할만한 이불, 베개, 슬리퍼, 집에서 자주 입는 옷, 커피머신 등 기기 이용합니다. 특히 웬만하면 노동을 대신해줄 수 있는 기계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dishwasher! 누가 나 대신 이를 닦아주거나 세수를 해줄 수는 없지만 설거지는 대신 누가 해줄 수 있습니다.

물세가 더 나온다? 손보다 더 깨끗이 되지 않는 거 같다? 아닙니다.  오히려 전기세와 물값을 save 하고 소독까지 돼서 손으로 하는 것보다 더 깨끗이 설거지가 됩니다.

 

디시 워셔가 너무 오랫동안 돌아간다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저는 주로 출근 전에 돌리고 가거나 자기 전에 돌립니다.

그러면 갔다 와서 깨끗해져 있거나 아니면 자고 일어나면 이미 설거지가 돼있어요.

로봇청소기나, 세탁 건조기 등 직접 말리거나 노동을 자청하지 마시고 가전제품을 적극 이용하여 시간을 아껴 쓰시길 바랍니다.  

 

 

 

4. 집은 항상 깨끗이 유지합니다 -  모든 물건 자리 잡기, 솔로 코너를 문지르기, 좋은 냄새나는 디퓨져 스프레이 꽃등으로 향긋한 유지 합니다

 

 

5. 회사일/ 출퇴근 시간 줄이기 - 미국은 오버타임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exempt"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웬만하면 오버타임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사실상 미국은 매년  performance review을 하고 경쟁이 심하기에 개인 시간을 쓰며 일도 집에 가져오고 일을 많이 하는데 웬만하면 회사일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특히 회사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니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6. 운동- 아프지 않기 위해 근육 운동하기. 30대만 돼도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는 게 아니라 정말 살려고 운동하는 게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기 시작하는데요. 시간을 아끼고 에너지를 위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인생에 도움 안 되는 군살 없애는 것 역시 미니멀리스트의 필수 생활습관인 거 같아요.   

 

7. 정기적 건강체크 병원, 미용실 등 딱 한 군데 정해서 다니기, 맛있는 음식점도 몇 개 알아 두기.

건강 보험 policy 알아놓기.

매번 미용실 갈 때마다 어디가 좋지 검색하고 병원 역시 마찬가지인데 솔직히 미국에서 딱히 잘하는 미용실 찾기 힘듭니다. 차라리 매번 같은 곳을 가면 그 미용사가 머리스타일도 알고 병원 같은 곳은 기록이 남아있기에 조회하기가 쉽습니다. 바쁠 때 투고도 자주 하는데 맛있는 음식점 여러 군데 알아놓고 자주 시켜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8. 음식 -

직장인들은 도시락을 많이 싸가기도 하는데요.

삼시세끼 먹는 게 정말 건강한가? 요새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개인적으로 아침은 최대한 간단하게 오트밀, 과일,  요구르트 추천합니다. 점심을 뭐 싸가지? 도시락이 고민이에요. 이런 글들도 간혹 보이는데 

저는 코스코나 Trader Jones에 가서 샐러드 팩을 많이 사 오는 편입니다. 점심에 샐러드 하나씩 가져갑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가 8년 정도 회사생활을 해보았을 때 특별히 점심 먹으러 안 나가고 개인 책상에서 많이 해결을 하게 됩니다. 바쁘기도 하고 나가기도 번거롭기도 하고요.  가장 편하고 간편해서 자주 싸갑니다.

간혹 샌드위치를 싸가기도 하고 시간이 없으면 peanut butter and jam sandwich를 싸가기도 하네요. 

어차피 회사에서 일하면서 먹는 건 맛이 없더라고요

한식 같은 거는 싸가기도 뭐 하고 준비시간이 길기 때문에 주말에 먹게 되네요. 

 

 

 

 

9. 좋은 사람들하고만 연락하고 만나기. 굳이 학교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커뮤니티에 속하지 않은 이상 꼭 그 무리에 어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있을 때 행복하고 좋은 관계만 연락하고 만나기를 강추드려요. 

 

 

10.  루틴 만들기- 예를 들면 일어나면 바로 화장실 직행, 주방에 내려 커피 내리기, 아침에 3분 스트레칭 등 이런 루틴을 만들면 생각 없이 스트레스 없이 사람이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루틴이 없다면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몸이 움직여야 하기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러니 ideal 한 루틴을 만드시길 추천드려요. 

 

 

11. 전문가의 도움받기 - 내니나 청소 서비스, 반찬서비스 등 요리나 청소에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미국에 살고 맞벌이 부부라 상황이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에게 도움이 된다 생각되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다음에는 삶의 질 올려준 물건들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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