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사실 스테이크를 집에서 정말 자주 먹게 되는 거 같아요
그나마 가장 간편하면서 요리 아닌 요리면서 샐러드와 와인과 함께 먹으면 분위기 좋은 저녁식사가 되기도 하고 손님대접할 때도 훌륭하니깐요.
스트이크 잘 굽는 분들의 고수들의 의견을 총동원해 보았습니다.
1. 첫 번째 방법으로는
일단 스테이크를 굽기 한 시간 전에는 꺼내놓으시고
기름 적당히 두르고 센 불에 4분 뒤집어서 3-4분
도마나 포일에 꺼내서 마지막으로 익혔던 쪽이 위로 오게 뒤집어서 3-4분 레스팅 합니다.
레스팅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다음 칼로 잘라서 플레이팅을 하시면 적당하게 익은 상태에서 나가요.
만약 스테이크를 한 시간 전에 꺼낼시간이 없다면 불을 중불정도로 바꾸고 가는구먼 1분 정도 더 익히면 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기억하셔야 할게 2-2-1-1-1-1-5
앞 2분 뒤 2분 옆 1분 옆 1분 다시 앞 1분 다시 뒤 1분 레스팅 5분
캐스트 아이언에 구우면 앞뒤 크리스피하게 너무 맛있게 구워집니다.
버터 뿌리실 거면 다시 앞뒤 구울 때 버터 녹여서 끼얹으면서 구워요.
마지막 방법은
쉽게 에어프라이에 구우시면 됩니다.
기름을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400도 20분 정도 하면 적당해요
10분씩 하고 뒤집으시면 됩니다. 이 정도 하면 미디엄 웰정도 되고 더 레어 하게 먹고 싶다면 16-17분 정도 하면 됩니다.
육즙도 안 빠지고 청소도 간편해서 많이들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거 저거 다 헷갈린다!!! 내가 하면 다 실패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쿠킹 온도계를 쓰세요. cooking thermometer
하다못해 전문 셰프 식당도 다 씁니다. 고기 두께도 다르고 실온도 다르고 고기 보관온도도 다 다르기 때문이죠.
스테이크 굽기 정도에 따라 온도가 다릅니다.
아래 차트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스테이크를 구울때 영어로 레어 미디엄 웰던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요 흔히 그 뜻이 뭔지 온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레어 (RARE) - 120-129 F - 새빨갛고 부드러움.
미디엄 레어 (medium rare) - 130-134F
미디움 (medium) - 134-144F - 핑크가 부분적으로있고 겉은 갈색임.
미디움 웰 (Medium Well) - 145-154 F
웰던 (Well Done) - 빨간 부분이 없고 단단함
개인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른데 그거에 따라 스테이크를 구우시면 될듯합니다.
스테이크는 와인과 함께 하면 더 맛있습니다. 추천하는 와인리스트는 아래 보시면 있어요
2022.03.01 - [꿀팁 생활정보 노하우] - 너무 맛있는 와인 추천! 선물하기 좋은 와인 1탄 총정리
2023.02.03 - [꿀팁 생활정보 노하우] - 손님대접 집들이 메뉴 추천 홈파티 음식이나 생일상 요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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