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갑을 잊어버렸을때 크레딧 도용 혹은 도난당했을때 해야할일 총정리

미국에서는 차에 가방을 보관하고있다가 도시에서 차문을 깨고 가방을 도난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먼저 여행을 가시거나 차를 어디에 주차를 할때 절대 가방을 차에 보관안하시길 추천드려요.

혹시 차가아니더라도 갑자기 미국에서 지갑을 잊어버리거나 도난을 당했을 때 우왕좌왕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곤란한 상황을 대비해 좋은 글이 있어 정리해보았습니다.

 

요새 크레딧을 도용당하는일도 많은데요. 

일단 크레딧을 자주 확인하셔야합니다.

creditkarma 라는 사이트에 등록을 하셔서 꾸준히 크레딧을 확인을 하거나 아래 소개한 세회사중 하나에 등록하여 확인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먼저 지갑을 도둑맞았을때 대처방법입낟. 

 

1. 경찰 리포트하기

 

2. 지갑에 있던 debit이나 credit 카드 정지 (전화는 24시간 가능합니다) 

 

3. 운전면허는 DMV webiste에 들어가서 replacement를 요청합니다. 

작성한 후 주마다 다르겠지만 켈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confirmation number가 나오는데 그걸 가지고 가까운 DMV에 예약을 잡고 가면 라이선스 줍니다. 물론 재발행할 때는 몇십 불 정도의 fee가 있습니다.

 

4. 소셜을 잊어버렸을경우 social security website에 가셔서 등록하고 새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번호는 안 바뀌니 social security car placement 하는 application을 써서 메일로 보내면 보통 2주 안에 발급됩니다. 괜히 오피스에 예약 없이 찾아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돌아올 수도 있으니 만약 가시려면 확인을 하시는 걸 추천해요

 

5. 소셜같은 중요한 서류는 지갑에 넣지 않는 것을 애초에 추천하지만 만약 잊어버렸다면 세 군데 리포트하세요. 먼저 credit freeze를 해야 합니다. 이걸 하게 되면 소셜 번호로 융자를 얻거나 새로 크레디트 카드를 발급받거나 하는 게 안됩니다. 그 말인 즉슥 나중에 융자/카드 발급을 받거나 자동차 리스를 하면서 크레디트 리포트를 뽑게 될 때 temporarily un-freeze ㅎ야합니다. 그리고 난 후 다시 freeze 하면 되고요. 

 

equifax 800-349-9960

Transunion 888-909-9972

Experian 888-397-3742

 

6. 혹시 채크북을 잊어버렸다면 체크북 번호를 xx부터 xx까지 stop pay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이런 경우 안전을 위해서 계좌를 닫고 새로 열라고 합니다. 

 

7. 만약 계좌를 닫고 새로 연다면 자동이체 일일히 전화하셔서 바꾸셔야 합니다.

건강보험 카드도 잊어버렸다면 새로 replacement 신청하시고요. 이건 각 보험 웹사이트에서 새로 신청하면 되는데 비교적 간단합니다.

 

8. 혹 영주권을 잊어버리셨다면 영주권도 신청해서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i-90 폼 작성은 온라인/메일로 가능하고 $455 + $ 85 (Bio) 약 540불 정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서류는 웬만하면 가방에 말고 집에 보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크레딧이 다른사람에게 도용당했다고 느껴지시다면 5번에 쓰여진 회사 한국데에서 Fraud alert 받는걸 추천합니다.

크레딧을 채크할일이 생겨도 본인이라면 unfreeze시키는데 문제가 없으며 추가적으로 돈이 들지 않습니다. 

요새 모든것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다보면 좀더 조심해야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