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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랑 샌디에고 여행 레고랜드 씨월드 갈만한곳 후기 호텔추천

by freshsky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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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서 사실 만만하게 갈 수 있는 곳은 샌디에이고, 팜스스프링, 피스모비치 등 가까운 여행지들이 꽤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에는 발보아파크, 포인트로마, 바닷가들, 각종 하이킹코스등 갈 곳이 많거든요. 

 

이번에는 아이가 두살이 되어  샌디에이고 여행을 추친했어요.

아이랑 갈수 있는 곳이 많아요. 샌디에이고 ZOO 동물원, 레고랜드, SEA WORLD, 세사미 플레이스 샌디에고 (Sesame Place) 등 제 주위에는 annaul pass를 사서 열심히 다니더라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그래도 기회가 되면 가려고 하는데 여태 아기와 떠났던 샌디에이고 경험읉 토대로 여행 추천을 하겠습니다 

 

 

 

이번에 간 호텔은 맨체스터 그랑 하얏트 샌디에고 (Manchester Grand Hyatt San Diego)인데 아이와 함께 있다면 가길 적극추천드려요. 아니 커플이든 가족이든 가기 다 좋은 호텔이 거 같아요

먼저 바로뒤에 바닷길이 있는데 아침이든 밤에 걷기 너무 좋고 밖에서 음식 사 먹기도 맥주 마시기도 너무 좋거든요. 

 

 

수영장도 있고 호텔도 웅장하고 커서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딱 좋아요!

저희는 11월에 가서 너무 추워 수영을 못할 거라 생각을 했는데 웬일 따뜻한 물이 나온다고 사람들이 수영하고 있더라고요

 

 

수영복을 챙겨갈걸 살짝 후회를 했지만 괜히 감기 걸리고 후회하지 말자라는 생각에 

바로 뒤에 Seaport Village를 나가 해변을 따라 아침에도 저녁에도 걸었어요.

아기자기 store들과 아이스크림, 음식들을 사 먹을 수도 있고 아침산책길에 연못이 보여 한참 아이와 구경을 했네요.

 

 

 

 

 

 

 

사실 특별히 뭔가를 계획하서 여기저기 다니지 않아도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아이와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다양한 레스토랑 있는데 사실 여기 엄청 맛있었다!라는 레스토랑이 있기보다는 샌디에이고에 왔으니 Fish Taco를 드시길 추천드려요. 

 

호텔자체에 레스토랑이 있어 아침에는 브런치 뷔페를 아기와 같이 먹었고 (우유 주스등) 아기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요. 

그리고 호텔에 보트 크루즈를 무료로! provide 하는데 한시 간이상 배에 있어야 한다고 하여 저희는 아기 때문에 포기했어요.  왠지 가만히 있지 않을 거 같아거든요. 꽤 큰 배를 타는 거니 가시면 예약하시고 무료로 한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레고랜드 (LEGO LAND)

 

캘리포니아에 오래 살았지만 사실 레고랜드 갈 일은 없었죠. 

3살까지 아이는 무료고 어른들은 티켓을 살 수 있는 종류가 세 가지가 있는데요. 그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한번 보시고 사시길추천드려요. 파킹비는 따로 charge 하는데 티켓에 포함되는 티켓을 사도 돼요.

사실 annual pass를 사거나 코스코에서 사거나 discount promotion 하는 기간에 사도 되고 여러 방법이 있기 때문에 

딱히 사는 방법을 적진 않겠지만 가서 직접 사는 거보다 온라인으로 사는 게 가격이 좀 더 저렴해요.

 

 

일단 후기를 적자면 2살 아기가 즐길 수 있는 곳은 약 20군데가 되는데 너무너무 잘 즐겼어요.

물론 저희 부부가 체력이 좋지 않아 4시간 정도밖에 못 있었지만 큰 놀이터가 4개 정도 있고 기차, 회전목마, 잠수함, 배 타고 구경할 수 있는 놀이기구등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장소들이 많아 추천드려요!

 

 

 

씨월드는 (SEA WORLD)는 이번기회는 안 가고 사실 8개월 때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서 후회를 좀 했어요. 아기도 즐기지 않았고 자기만 하고 어른들은 뭘 위해 여깄 나 나 왜 여깄나 하고 후회했거든요.

시월드는 3살 이후에 데리고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수족관은 롱비치나 작은 수족관도 충분히 있고 레고랜드에도 잠수함을 타면 고기를 볼 수 있어요. 

 

San Diego zoo Safari Park는 16개월쯤에 데리고 갔는데 사파리 자체는 추천드립니다.

사이즈도 크고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사파리를 가자마자 줄이 기니 트램을 먼저 타시길 추천드려요. 

아침시간이 지나면 줄이 점점 길어지거든요. 

근데 여기 역시 2살 정도 되면 더 즐기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저희가 17개월쯤 갔으면 놀이터에서 꽤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기가 18개월 전에 바닷가나, 발보아 파크, 좋은 호텔 호캉스 이런 데를 추천드리고 아기가 점점 크면서 즐길 줄 알게 되면 레고랜드와 ZOO 동물원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SEA WORLD는 2살 반 이후에 가면  좀 더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어느 정도 큰 아이들은 다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초등학생정도 되면 레고랜드가 살짝 아쉴 울 수 있어요. 

 

전에 샌디에이고 여행코스를 추천드린 적이 있는데요. 

아이가 없거나 혹은 더 다른 코스를 찾고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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