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보험에 대한 모든것 정리 건강검진 미국병원비 진료예약 방법
미국에서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병원 찾는 일부터 예약 등 한국은 아무 데다 가까운 병원을 가면 그만인데
사실 미국에서는 제일 걱정되는게 의료비예요.
그래서 아파도 참고 병원을 못가는 거 같아요
한국에서 툭하면 병원으로 링게를 맞으러 가거나 병원을 간다고 하는데 사실 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일단 예약은 물론이고 병원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아프지 않은 이상 병원 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병원시스템을 잘 이해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미국은 의료보험을 주마다 다르지만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는 의무적으로 반드시 가져야 하게 돼있습니다.
안 그럴 경우 세금보고를 하면서 어느 정도 페널티 비용을 내게 되어있어요.
하지만 개인이 하게 되는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고 거의 모든 회사는 제일 먼저 의료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해택을 줍니다.
주마다 다르지만 Anthem, United Health Care, Kaiser Permanente, Blue Cross Blue Shield 등등 큰 건강보험회사들이 많아요. 애초에 건강보험 가입을 했을 때 PPO와 HMO PLAN으로 나눠지는데 간단히 말해서 PPO는 아무 병원과 의사를 볼 수 있는 반면에 HMO은 자신의 주치의가 꼭 필요하고 레퍼럴을 받아서 전문의를 볼 수 있습니다.
HMO 플랜의 의료보험을 가진 경우 병원에 예약하는 방법을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 가지고 있는 보험 회사 홈페이지를 로그인합니다.
계정이 없으시다면 제일 먼저 가입을 하셔야 하겠죠.
2. 홈페이지에 Find Doctors를 검색합니다. 제일 먼저 Family doctors or Internal medicine을 검색하시고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세요.
3. 홈페이지에 new patient을 받는지 안 받는지 확인하시고 in network ( 보험이 적용되는지) 확인하세요.
결정적으로 out of network은 돈을 많이 낼 경우가 많으니 in network로 지정하는 게 중요해요.
4. 의사는 보통 구글에 검색을 하시면 경력이나 출신등이 나옵니다. 의사를 잘 골라야 해요!
5. 병원에 전화를 합니다. 예약을 해야죠. 그런데 보통 큰 병원은 예약이 밀려 몇 개월 후나 가능해요.
급하실 때 조금 개인 닥터오피스도 추천해요.
PPO를 가진 경우 위와 같은 반복을 하되 굳이 자신의 주치의를 고를 필요 없이 바로 필요한 병원으로 전화해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거의 모든 미국보험은 annual check up 이 의료보험에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간단한 피검사, 소변검사는 일 년에 한 번 정기 체크업 받을 수 있는 기본 체크업은 무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놓치지 마시고 꼭 받으세요.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유방암검사도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무료입니다.
병원비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해서 병원을 안 가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무슨 의료보험을 갖고 있는지 제일 먼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대체로 deductible라는 단어가 좀 생소할 텐데 그 금액만큼은 자신의 돈에서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금액도 회사마다 다르고 자신이 고른 의료보험 플랜마다 다르니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잘 적용하면 한국보다 더 좋은 치료를 받을수 있고 병원비를 아낄 수 있습니깐요.
아래는 미국건강보험으로 회사에서는 주어지는 혜택과 옵션들이 있는데요.
건강보험 계좌에 대한 설명한 글입니다.
미국 건강보험 HSA (Health Saving Account) FSA (Flexible spending account)는 계좌는 무엇이고 어떻게사용하나?
미국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과 세법도 그렇고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베네핏이나 월급 등이 상당히 다릅니다. 특히 첫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건강보험이나 세금을 withold 해야 하는 것, IRA (Indi
freshsky.tistory.com